시카고 시의회는 10월 29일 존슨 시장의 2027년 176억 달러 예산안을 심의했다. 시는 8억 8200만 달러 적자를 메우기 위해 기업당 월 25달러 헤드 택스와 4억 8100만 달러 차입을 제안했다.
이 예산안은 경찰 예산을 6% 증액하고 공공안전·교육 지출을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이미 지난해 부결된 헤드 택스가 다시 등장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29일 다시 한번 헤드 택스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 재정 전문가들은 세수 확보와 일자리 유출 우려 사이에서 균형 잡힌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