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등 글로벌 안보 위협이 고조되면서 세계 각국이 해양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가 차기 잠수함 사업에 대한 수주 결정을 내달로 예정하면서 60조원대 규모의 국방 수주 레이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중동과 태평양 지역 국가들도 해군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3000t급 이상의 대형 잠수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국제 경쟁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수십조원대 규모의 해외 방위사업 수주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조선 기술과 경제성 있는 가격 경쟁력이 주요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