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넘 신임 영국 총리가 취임하며 국내 개혁과 외교 노선 재편을 동시에 추진한다. 브렉시트 이후 경화된 EU 관계 복원을 우선하면서도 외교 정책의 기조는 유지하기로 했다.
버넘 총리는 브렉시트가 영국 사회경제 전반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다고 평가하며, EU와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는 전임 정부와 달리 브렉시트의 장기적 영향을 직시하고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입장이다. 국내적으로는 친기업 정책과 지방분권을 중심으로 '영국 대수술'에 나선다.
한편 미국의 트럼프와의 관계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버넘 총리는 국내 현안을 우선시하면서도 기존 외교 노선을 기본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