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유엔 결의안 2803은 놀라운 성과”…“가자지구 70% 파괴돼 과제 막대”

2시간 전11미국, 뉴욕
토니 블레어 “유엔 결의안 2803은 놀라운 성과”…“가자지구 70% 파괴돼 과제 막대”AI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개 항 계획을 기반으로 한 유엔 결의안 2803호를 가자지구 분쟁을 종식하고 향후 체계를 마련한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결의안은 하마스가 배제된 과도정부와 가자지구의 완전한 비무장화, 재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립 가능성을 열어두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블레어 전 총리는 설명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가자지구의 약 70%가 파괴됐고 인도주의적 상황도 여전히 심각하다며 향후 과제가 막대한 규모라고 밝혔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개 항 계획을 기반으로 한 유엔 결의안 2803호에 대해 가자지구의 향후 질서를 위한 체계를 마련한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블레어 전 총리는 이번 결의안이 공식적인 분쟁을 종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자지구의 향후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가 설명한 첫 번째 핵심 요소는 하마스의 통제에서 벗어난 가자지구와 새로운 과도정부다. 새로운 과도정부는 팔레스타인이 주도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는 형태로 구성되며, 가자지구 행정을 담당할 국가위원회와 이를 지원하는 고위대표부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요소로는 가자지구의 완전한 비무장화가 제시됐다. 블레어 전 총리는 새로운 안보 체계와 함께 국제안정화군, 새로운 민간 경찰 조직이 구성되는 방안을 언급했다.

세 번째 요소는 가자지구의 재건과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블레어 전 총리는 가자지구의 재건을 위한 체계가 결의안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네 번째 요소와 관련해서는 팔레스타인의 자치정부 수립에 대한 문제를 현재 당장 해결하는 대신 향후 해결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식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안보와 팔레스타인의 자치에 대한 요구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이러한 각각의 체계가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위원회가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자지구의 약 70%가 파괴됐으며 주민들이 좁은 지역에 집중돼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주의적 상황은 일부 개선됐지만 여전히 많은 주민들에게 매우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가자지구#토니블레어#트럼프#유엔#유엔결의안2803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