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BRK-B) 주가는 7월 28일 512.38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06% 상승했다. 주간(5거래일) 기준으로는 4.7% 올랐고, 52주 밴드 상단 516.85달러의 93% 지점에 위치한다. 당일 거래량은 480만 3,011주를 기록하며 시총은 약 9,908억 달러에 달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7월 24일 버크셔 해서웨이는 테일러 모리슨(Taylor Morrison) 인수 완료를 공시했다. 이는 5월 31일 발표된 인수 건의 마무리로, 주택 건설 부문 확대를 의미한다. CNBC 등 주요 매체는 7월 중순부터 버크셔 주가가 S&P 500 대비 상대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6월 이후 3% 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은 그레그 에이블 신임 CEO 체제 하의 자본 배분 변화와 주식 매입 재개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현재가는 52주 밴드(455.19~516.85달러) 상단에 근접해 강한 모멘텀을 보여준다. PER(TTM)은 13.7배로 역사적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며, EPS(TTM)는 50,396.49달러로 안정적 수익력을 반영한다. 2026년 7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0, 매수 1, 보유 3, 매도 6으로 보수적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주간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가 52주 고점에 가까워지면서 단기 수급 개선이 관찰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테일러 모리슨 인수는 주택·건설 공급망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경쟁사인 레나르(Lennar) 등과 비교되는 포인트다. 에너지·유틸리티 사업의 AI 데이터센터 수요 연계도 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다음 실적 발표와 규제 관련 일정, 추가 주식 매입 여부가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애널리스트 목표가와 PER 수준을 고려한 추가 모멘텀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