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오랫동안 경영난을 겪어온 KDB생명을 인수하며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는 금융 지주사로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KDB생명은 약 12년간 경영 적자에 시달려온 상황이었다. 한투의 인수를 통해 구조 조정과 경영 정상화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 경영은 금리, 환율, 보험부채, 지급여력비율 등 복잡한 변수들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IFRS17과 K-ICS 규제 체제 하에서는 당기순이익 외에도 CSM(계약서비스마진) 질, 장래 이익 안정성, 가용자본 관리가 중요해진다. 한투가 성공적인 보험사 운영을 통해 '한국판 버크셔해서웨이'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