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민당(Nationals) 상원 지도자인 브릿짓 매켄지(Bridget McKenzie)가 19일 런던에서 열린 보수진영 국제 행사에서 보수 진영이 '대량 이민, 좌파 세계주의자, 우파 운동 억압 기구들과의 전쟁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가 주최한 'CPAC GB(보수정치행동회의 영국판)' 행사에서 매켄지는 토요일 연설을 통해 영어권 우파 운동들이 연대해 반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트러스가 사회자를 맡은 토론회에도 출연해 다른 우파 인물들과 함께했다.
매켄지의 발언은 호주 원 네이션(One Nation) 당수 폴린 핸슨의 유사한 주장을 반향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노동당은 핸슨의 분열적 입장에 비판을 제기했다. 미국의 영향력 있는 보수진영 행사인 CPAC의 영국 분회가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우파 정치인, 활동가, 논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