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태평양에서 개최하는 유엔 고위급 기후회담의 주요국 지도자 참석 확보에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호주는 아직까지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정부 수반을 설득하지 못한 상태다.
이 회담은 국제 기후변화 논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꼽히는 자리인 만큼, 주요국 참석 부진은 회담의 영향력 약화를 의미한다. 호주 관계자들은 이 상황을 '대실패'라고 표현하며 우려를 드러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 주요국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호주는 향후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통해 참석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담의 성공 여부가 국제 기후 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