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2024년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세계중앙주방(WCK) 구호요원 살해 사건에 대한 이스라엘의 책임 회피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페니 웡 외무장관은 8월 20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범죄 소추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분노한다”고 밝히고,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해 항의했다. 웡 장관은 IDF 조사 결과에 신뢰가 없다고 강조하며, 프랭컴 가족과 협의해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호주-이스라엘 관계에 긴장을 불러일으키며, 국제 인도주의 지원 활동의 안전 문제와 책임 규명을 둘러싼 논의를 재점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