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짐 챌머스 재무장관은 24일 노동당 기층 의원들의 천연가스 수출세 신설 요구에 반박하며 정부는 '다른 개혁 과제'를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챌머스는 우파 정당들이 악화하는 경제에 대한 유권자 불안감을 '이용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도, 가스 수출에 대한 '더욱 공정한 수익 배분'을 요구하는 노동당 당원들의 목소리는 외면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연말까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챌머스는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가스 산업 관련 세제 개편은 정부의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는 영국의 앤디 번험 맨체스터 시장 당선자에게 축하 전화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