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게르노트 될너 CEO가 트럼프 유세 동반 연설을 한 것을 두고 독일에서 반발이 번지고 있다.
아우디는 이번 동참이 42억 달러 규모의 조지아주 공장 투자 발표 과정에서 이뤄진 초청을 수락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독일 정계와 노조는 사규 위반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이유로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기업의 대외 행보가 정치권과 맞물릴 때 노조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문제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에는 규정 위반 여부와 중립성 논쟁이 어떻게 정리되는지가 관건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