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인 오클랜드 시티 레일 링크(CRL)가 2026년 9월 13일 공식 개통했다.
3.45km 쌍둥이 터널과 신설 지하역(테 와이호로티우·카랑가아하페) 등을 포함한 55억 달러 규모 사업이다. 기존 철도망을 연결해 교통량을 대폭 늘리고 이동 시간을 단축한다.
첫 승객 열차가 새벽 5시경 운행을 시작했으나 와이테마타역 소규모 화재로 일시 지연·취소가 발생했다. 오후에는 대부분 정상화됐다. 수만 명의 승객이 새 네트워크를 체험했다.
CRL 개통은 오클랜드의 도시 이동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차량 의존도를 낮추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