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는 중동전쟁이 해상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단순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넘어 기존 해상 물류 체계의 근본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북극항로 개설이 가속화되면서 한국이 주변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토 분쟁 등 국제 정치적 변수가 존재하지만, 전략적으로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이 이 지역 활동 확대의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북극항로는 수에즈운하를 거치는 기존 해로보다 운송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글로벌 물류 지형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향후 해양 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