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의 불화설을 직접 일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욕설 발언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언급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사안에서 의견이 같다"며 양자 간의 관계가 견고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최근 국제 외교가에서 제기된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불협화음 설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이란과 고농축우라늄(HEU) 처리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나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헤즈볼라 문제를 강조하며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