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가 7.74% 급등, AWS 39% 성장에 애널리스트 잇단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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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 7.74% 급등, AWS 39% 성장에 애널리스트 잇단 상향AI

아마존(AMZN) 주가가 11월 4일 270.095달러로 7.74% 급등했다. Q3 실적 후 AWS 39% 성장과 5780억달러 백로그가 재조명되며 반등. 필립증권·미즈호·BMO 등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 상향하며 매수 의견 강화.

아마존(AMZN) 주가가 11월 4일(현지시간) 270.095달러로 전일 대비 7.74% 급등하며 마감했다. 이는 52주 고점 287.2달러 대비 81% 지점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주간(5거래일) 상승률은 10.8%에 달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아마존은 10월 29일 Q3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다. 매출 2019.4억달러와 EPS 1.89달러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AW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60억달러를 기록하며 5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점이 주목받았다.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AWS 2026년 용량이 완판됐고 2027년 예약도 대부분 확정됐다고 밝혔다. 11월 2일 필립증권이 목표가를 330달러로 상향하며 Buy로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미즈호가 335달러, BMO가 390달러로 목표가를 올리며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Investing.com과 Motley Fool 등 외신은 AWS 수요 재평가가 반등의 핵심이라고 보도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거래량은 3098만주를 기록하며 최근 평균을 상회했다. 시가총액은 약 2.66조달러 수준이다. PER(TTM)은 19.7배, EPS(TTM)는 12.37달러다. 52주 밴드 196~287.2달러 내 현재가는 상단에 가까운 위치다. Q3 영업이익률은 13.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9건, 매수 48건, 보유 3건으로 강력한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실적 발표 후 초기 FCF 우려로 주가가 조정받았으나 AWS 성장 가시성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WS 성장세는 AI 수요 확대와 맞물려 20272028년에도 4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5780억달러 규모의 주문 잔고가 용량 확대와 함께 매출로 전환될 전망이다. 아마존은 2026년 2200억달러 규모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와의 AI 인프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아마존의 모델 중립적 AI 전략과 커스텀 칩이 주목받고 있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연간 가이던스 업데이트가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Yahoo Finance, Investing.com, Motley Fool, Phillip Securities 보고서 등 2026년 11월 24일 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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