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서 동시다발적인 해킹 사고가 발생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피해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자동화 공격과 연관된 것으로 전해지며, 수만 명 규모의 고객 정보가 새어 나간 것으로 보도됐다.
당국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은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을 동시에 겨냥하는 형태였다는 점에서 보안 체계 점검과 추가 피해 차단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향후 관건은 유출 범위와 실제 피해 정도가 어떻게 확인되는지, 그리고 금융당국의 대응이 현장 점검과 보안 조치로 얼마나 신속히 이어지는지 여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