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이 '맛보기'였다니...2027년에 인류가 마주할 진짜 재앙
올해 전 지구적 폭염이 역사상 최악 수준을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내년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제 기후변화 전문기관들은 2027년 지표면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올해 중국, 인도, 중동 등지에서 발생한 극단적 고온 현상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농작물 피해로 식량난 우려가 고조됐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것이 예비 단계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엘니뇨 현상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지구 온난화 추세는 역행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극지방 빙하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7년을 넘어 2030년대까지 지속될 '장기 고열 시대'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에너지·식량 위기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