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역사적 예수상 훼손…네타냐후 총리 사과
이스라엘군이 점령 지역의 종교 유산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제적 비판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21일 군 장교가 점령 지역에 소재한 예수 동상의 머리를 망치로 부순 사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쟁이 확산되자 네타냐후 총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행위는 우리의 가치관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사과했다. 국방부는 해당 장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군의 점령 지역 관리 방식을 둘러싼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종교 문화재 훼손은 국제법상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이 이스라엘의 국제적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