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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아이티 켄스코프에서 발생한 대규모 학살을 규탄하고 납치된 인질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교황은 네팔과 티베트의 홍수·산사태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피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바티칸은 카리타스 네팔에 재정 지원을 보내 식량과 생필품, 피난처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