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주 무기 배치 공식 인정
트럼프 대통령이 우주 궤도에 무기 배치 계획을 인정한 데 이어, 트로이 메인크 미 공군 장관이 '궤도상 우주 통제 무기'를 보유하고 있음을 처음 공식 인정했다. 메인크 장관은 해당 무기가 미국과 동맹국 군대를 적대적 행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정체와 성능은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은 이에 대해 우주 공간의 무기화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미국에 군사력 증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관영 매체와 군사 분석가들은 미국의 움직임이 세계적인 우주 무기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67년 체결된 외기권 조약은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를 탑재한 물체의 지구 궤도 배치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