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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군사
수단 정부 “전쟁 이후 아동 대상 분쟁 관련 성폭력 224건 확인”
수단 인적자원·사회복지부가 전쟁 발발 이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분쟁 관련 성폭력 22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피해에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포함됐으며, 6~14세 여자아이 5명은 중상을 입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사회적 낙인과 보복 우려, 치안 불안, 의료 접근성 제한 등으로 실제 피해 규모는 공식 집계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밝혔다.
AI분쟁·군사
FT “수단 내전 초기 RSF, 국영 정유시설·은행서 금 1.5톤 이상 탈취”
파이낸셜타임스(FT)는 수단 내전이 시작된 2023년 4월 RSF 병력이 수단 국영 정유시설과 은행에서 최소 1.5톤의 금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탈취된 금이 차드와 남수단을 거쳐 주바에서 아랍에미리트로 운송됐으며, 에미리트 화물기가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수단산 금의 주요 목적지는 두바이로, 금 생산과 거래가 전쟁 기간 RSF를 비롯한 세력의 주요 자금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분쟁·군사
수단 내전 ‘대리전’ 양상 심화…UAE, RSF 지원 확대 속 튀르키예·이집트·사우디 SAF 지원 강화
수단 정부군(SAF)이 반군 신속지원군(RSF)을 상대로 세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외부 지원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UAE가 차드·리비아·에티오피아 네트워크를 통한 RSF 무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튀르키예·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는 SAF 지원과 외교 협력을 강화하며 수단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외교·국제속보
美 상원, 수단 내전 제재 강화법 국방수권법안 반영…입법 가속도
미 상원이 수단 내전 개입 세력 제재 및 종식 전략을 담은 '수단 평화법'을 국방수권법안 수정안으로 반영했다. 법안에는 외국 세력 제재, 특사 임기 연장, 무장단체 테러집단 지정 검토 등 강력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하원안과의 절충안 마련 과정이 남아있으나, 내전 장기화에 따른 미 의회 내 초당적 입법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외교·국제속보
EU, 수단산 금 전면 금수…“내전 자금줄 차단 위해 수입·거래 금지”
EU가 수단 내전 자금 차단을 위해 수단산 금의 구매·수입·운송을 전면 금지했다. 금 채굴에 사용되는 수은과 시안화물의 수출도 제한했으며 인도주의 목적만 예외를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밀수 차단을 위한 국제 공조 없이는 제재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쟁·군사
수단 급속지원군, 전략적 요충지 엘오베이드 장악 가능할까
수단 급속지원군(RSF)이 수단군 장악 하의 전략적 요충지 엘오베이드 점령을 추진 중이다. 남부 도시 엘오베이드는 동·서부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지로 군사적 가치가 크다. 주요 도시 장악은 내전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전략 목표다.
분쟁·군사
드론 무기화로 악화되는 수단 분쟁, 평화 협상 왜 번번이 실패하나
수단 내전에서 드론 무기 사용으로 양측의 협상 동기가 약화되면서 평화 노력이 계속 실패하고 있다. 권력 분점과 군부 통합, 전쟁범죐 책임 문제가 합의를 어렵게 하고 있다. 600만 명 이상이 난민화되고 인도주의 위기가 심화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