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G7 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드론 협력 확대를 주요 의제로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밤새 러시아 야로슬라블 지역의 보급 관련 시설과 툴라 지역의 폭발물 공장 등을 드론으로 타격했다.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공항 6곳의 항공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러시아 28개 지역에서 방공 경보가 발령되는 등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러한 드론 작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G7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드론 지원 확대와 기술 협력을 주요 협상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장기 저항 전략에서 드론이 전술적·전략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