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운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방공시스템이 토요일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격추했다. 표적은 얀부 지역의 석유정제시설이었다.
그리스 보안 소식통이 로이터통신에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요격은 그리스 운영 방공체계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사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에너지 안보 우려 속에서 방공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얀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홍해 연안의 주요 석유 수출항이자 정제시설 집중지역이다. 예멘 반군으로부터의 미사일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격추는 역내 에너지 인프라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