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부 퀸즐랜드의 목축업자들이 야생견 습격으로 수백 마리의 양을 잃었다고 보고했다. 각 지역 소규모 농장과 대규모 목장에서 폐사하거나 실종된 어린양 피해가 속출하면서, 동물 개체수 관리 프로그램의 자금 확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야생견에 의한 가축 피해는 호주 내륙 지역의 오랜 과제로 알려져 있다. 목축업자들은 현재의 국가 차원 통제 프로그램이 충분한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피해 대응이 미흡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선 농장에서의 손실은 단순한 경제적 타격을 넘어 생계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