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장관이 일본의 엔화 약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의사를 표현했다. 재무부 장관은 환율시장 개입의 효과에 대해 시장이 보유하지 못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일본은행이 취할 수 있는 조치로 금리 인상을 언급하며, 미국이 9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기조와 함께 일본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엔저 현상은 일본과 미국 간 금리 차이로 인해 발생해 왔다.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이 확실해질 경우, 일본도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는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재무 당국의 협력과 정책 조율이 환율 안정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