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장기 금리 상승 속에서도 반도체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0.4% 올랐으며,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5% 근처에 접근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주식시장의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외교적 긴장 완화 기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공급 경로 복구 가능성이 공급 차질 우려를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유가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중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은 향후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금리 추이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반도체 등 기술주 섹터의 회복력이 시장 안정화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