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최고치에서 후퇴하고 있다. 미국 경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달하는 만큼 소비 둔화는 기업 실적과 경기 전망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 물가지표 둔화와 맞물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곧 경제 약세 신호로 해석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부담이 덜어지는 것에 안도했으나, 이제 경기 침체 우려로 주식시장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월가 전문가들은 앞으로 소비 추이와 경제 지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금리와 경기의 이중 불확실성이 주가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