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연방의회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쿠팡, 메타 등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직면한 규제 이슈가 양국 무역협상의 변수였다고 지적했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2월 미국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쿠팡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미국 기업들의 한국 내 사업 환경 개선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이 한국의 기업 규제 정책을 통상 협상 과정에서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국은 현재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은 자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접근성 확대를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