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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부대, 에콰도르 마약조직 소탕 작전 합류…추가 군사자산 투입

1시간 전34에콰도르, Esmeraldas
미 특수부대, 에콰도르 마약조직 소탕 작전 합류…추가 군사자산 투입AI

미국 특수부대가 에콰도르군과 함께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공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에 미 육군 그린베레가 배치됐으며, 추가적인 미군 자산도 투입될 예정이다. 에콰도르 당국은 미국과의 마약조직 대응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특수부대가 에콰도르 현지 병력과 함께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공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콰도르 당국자들은 미국의 추가 군사자산도 현지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메랄다스주 주지사 후안 하라미요는 미국 육군 특수부대 제7특전단과 함께 ‘나르코테러리즘’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 병력의 정확한 규모나 구체적인 작전 대상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 육군 제7특전단은 중남미를 주요 담당 지역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 에콰도르에서 현지군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전은 약 6개월 전 미국과 에콰도르가 에콰도르 내 한 집단을 상대로 첫 공동 타격을 실시한 이후 나온 조치다.

미군의 에콰도르 내 활동과 함께 해상 전력도 강화되고 있다. 에콰도르 국방장관은 미국 군함 2척이 요격정을 탑재하고 항구도시 만타를 중심으로 순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샌안토니오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USS 그리들리가 에콰도르 인근 동태평양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지난 일요일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매가 의심되는 선박에 사격을 가했으며, 미국 남부사령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2명이 사망했다.

미국과 에콰도르는 지난 3월 콜롬비아 국경 인근 에콰도르 내 의심 훈련시설을 공습한 바 있다. 당시 공격은 에콰도르에서 이뤄진 미국의 첫 직접적인 군사 행동으로 소개됐다.

미국은 이후 마약 밀매 조직을 겨냥한 해상 및 육상 작전을 확대해왔다. 제공된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을 ‘나르코테러리스트’로 지칭하고 있으며,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추가적인 육상 타격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콰도르는 미국의 중남미 군사 활동 확대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 인력에게 연간 최대 180일 동안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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