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미·러 간 심화된 긴장 속에서도 우주 분야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 양국의 우주비행사들이 같은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냉전 종식 이후 우주 프로젝트에서 가장 대표적인 미·러 협력 사례로 꼽힌다. 아이작먼 국장은 우주비행사들과의 만남에서 임무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양국은 국제우주정거장 운영을 통해 과학 협력의 지속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협력은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도 인류 우주 탐사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양국의 의지를 보여준다. 향후 우주 분야에서의 미·러 협력이 양국 관계 개선의 물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