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외교협회(CFR)가 이달 발표한 보고서는 미국의 무기 비축량 고갈로 대만 공격 억제 능력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분쟁 발발 시 즉각적인 전시 생산 체제 전환과 미사일 증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의 국방력 약화 우려는 외교·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언론도 미국이 전 지구적 질서 유지에 필요한 의지와 능력을 동시에 잃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한 무기 지원이 국내 비축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미국의 동맹국 보호 약속 신뢰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