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33%에 머물렀고 부정 평가는 59%에 달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여론 우위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조사 준비에 나섰다.
민주당이 정조준 중인 쟁점은 가상화폐, 정부계약, 가족사업, 비선외교 등 다양하다.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언론은 민주당이 전방위적 조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진영의 약화는 물가 상승과 중동 전쟁에 따른 국민 심리 악화로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의 선거 승리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트럼프 진영의 입법 동력은 급격히 약화될 전망이다. 이 경우 레임덕 현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