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고농축 우라느 폐기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다만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직결된 핵심 사안들은 후속 협상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양국은 현 단계에서 에너지 문제와 해역 통행에 관한 합의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란의 핵무기 개발 금지 문제는 근본적 쟁점으로 남아 있어 본격적인 협상 단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협상 관계자는 추가 협상을 통해 핵무기 보유 금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60일 내 재조정 절차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