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핼러윈 사탕 판매가 지난해보다 6.7%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알려졌다.
필수 지출이 늘어난 소비자들이 구매 여력을 잃으면서 핼러윈 대목의 특수가 약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물가 국면에서는 비필수 소비가 상대적으로 먼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곤 한다.
이번 판매 감소는 단기적으로 핼러윈 시즌 관련 상품의 수요가 둔화됐음을 시사한다. 다만 향후 반등 여부는 물가 수준과 가계부담이 얼마나 완화되는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