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 UFS(한·미 연합지휘소훈련)를 설명하며 "제1도련선 전투력 투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대중국 견제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제1도련선은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인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지정학적 개념으로, 미국이 중국 견제의 핵심 전략 무대로 삼고 있는 지역이다.
주한미군은 "한반도가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으나, 제1도련선 전투력 투사 언급은 단순 방어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전력 소동원 태세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UFS는 오는 17~2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