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힐버트 미8군 사령관은 주한미군이 한반도 내 위협에만 집중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반도 밖의 위협에도 투입 가능한 '글로벌 군대' 구상을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한국의 대북 억제 책임을 강화하려는 취지와 함께, 전략적 유연성을 확대하려는 미 행정부 기조와 맞닿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의 역할을 지역 억제에만 한정하지 않고, 더 넓은 범위의 안보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향후에는 미군 전력 운용의 우선순위와 지역 대비 '전략적 유연성'의 적용 방식이 외교·국방 논의에서 핵심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