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오가며 종전 협상을 중재하고 있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난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그러나 영토 분할과 안전보장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크게 벌어져 있다.
미국은 양측 간 협상 중재에 나섰으나 구체적인 진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윗코프 특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을 방문하며 합의 가능 지점을 모색했으나, 영토 문제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요구 등 핵심 쟁점에서 양측의 거리는 여전하다. 러시아는 현재 점령 영토 확보를 요구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영토 주권 회복과 나토(NATO) 가입을 포함한 안전보장을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