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특사와 3시간에 걸친 회담을 가졌다.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이 회동이 '실질적이고 건설적이었으며 극도로 솔직하고 신뢰에 기반한 대화'였다고 평가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논평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상황이 간단치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현 상황의 복잡성을 드러냈다. 이번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해 특사를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미국 간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한 고위급 접촉은 최근 양국 관계의 긴장 속에서 진행된 것이다. 양측이 주장하는 입장의 간극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협상 전망은 불확실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