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에 다녀온 방문객 720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9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제시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손해사정사를 통해 보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증상과 치료 현황이 확인된 단계로, 구체적인 원인과 확산 경로는 확인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대규모 행사 기간에 발생한 집단적 건강 이상으로 인한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가 보상 기준과 원인 조사 결과를 얼마나 신속하고 명확하게 내놓는지에 따라 추가 피해 예방과 후속 대응의 속도가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