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의 핵심 관계자 15명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이란 정부는 미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을 위반하고 개최국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란은 이를 '스포츠에 대한 최악의 정치적 개입 사례'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은 스포츠 행사에 정치적 목적을 담은 조치로 보인다.
양국 간 긴장이 스포츠 외교 무대까지 확산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FIFA 규정과 국제 올림픽 정신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