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기자 질문에 이란에 대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현재로선 그럴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는 "절대 그렇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답은 '그렇다'"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이란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격퇴시켰는데, 그 위에 핵무기까지 써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평가했다.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는 이란의 군사력을 완전히 제압했다는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극단적 선택지를 명시적으로 배제하지 않음으로써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