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책연구소(IPS)의 분석에 따르면 저임금 기업의 경영진 보상 격차가 급속도로 벌어지고 있다. IPS가 S&P 500 중 직원 중앙값 임금이 가장 낮은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CEO 보상이 평균 직원 연봉의 614배에 달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이들 기업의 CEO 보상은 물가상승을 감안하지 않은 명목 기준으로 4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앙값 직원 임금 증가율은 20.7%에 그쳐 CEO 보상 증가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IPS의 행정 과다 보고서는 기업 임원진 보상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추세를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