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배럭 미국 주터키 대사는 터키군의 전력과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현 상황이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배럭 대사는 '터키군은 강력하고 용감하며 장비도 매우 잘 갖춰져 있고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3차 세계대전 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도하지 않은 행동으로부터 세계대전이 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역사적 선례'라며 '제2차 세계대전을 보면 그런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현 상황과 관련해서는 '그러한 일을 할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발언은 미국·터키·시리아·이스라엘이 얽힌 중동 정세에 대한 미국 외교계의 신중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