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미국대사인 미셸 스틸 대사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스틸 대사는 트럼프 당선인이 지명한 인물로, 전직 정치인 출신이다.
입국 당일 '8·15자주평화대행진' 추진위원회 소속 진보진영 활동가들이 공항 일대에서 미셸 스틸 대사의 입국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는 새 미국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진보진영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스틸 대사는 미 하원의원 출신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한민국 정책 수행을 주도할 예정이다. 향후 미국과 한국의 동맹관계와 한반도 정책 추진 방향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