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선언 250주년을 맞아 미국의 외교정책 특징과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특집 기사다.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는 미국 외교정책의 핵심 특징으로 종교성을 지목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미국은 '악의제국', '악의축' 같은 도덕적·종교적 용어를 사용해 외교정책을 정당화해왔다. 이는 건국 이래 청교도 전통에서 비롯된 미국의 독특한 외교 기조를 반영한다. 이러한 종교적 색채는 냉전 이후 국제질서 재편 과정에서도 미국의 대외 전략을 규정해왔다.
미국의 이러한 외교 전통이 한반도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한미 관계와 향후 동북아 정세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보편적 가치 추구 외교가 한반도 통일과 지역 안정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