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드 스트림 파이프라인 폭발 혐의로 기소된 우크라이나인이 해당 사건을 다룬 할리우드 영화 촬영장에서 체포됐다. 볼로디미르 주랄료프는 21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풀라에서 독일의 체포 영장에 따라 구속됐다. 그는 2022년 노르드 스트림 파이프라인에 폭발물을 설치한 집단의 일원으로 혐의받고 있다.
주랄료프는 그룹 일원으로서 파이프라인 폭발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노르드 스트림 1과 2는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주요 인프라였으며, 2022년 9월 폭발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유럽의 에너지 위기를 심화시켰으며, 파이프라인 폭발의 정확한 원인과 책임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여러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