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의 화성-11C(KN-30)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화성-11C는 북한이 제공한 탄도미사일 중 가장 무거운 것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기준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은 탄도미사일 3종류(KN-23, KN-24, KN-30) 약 50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미사일 지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양국 군사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국제사회의 제재 회피와 군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