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월요일 사임했다. 이는 영국이 지난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총리 7명을 교체하게 되는 사태로, 국가 통치 능력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뉴캐슬 대학교 현대 영국사 강사 마틴 파르는 프랑스24와의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투표 이후 다우닝 스트리트 10번지의 빈번한 지도자 교체에 대해 "매우 우려스러우며, 영국이 실제로 통치 가능한 국가인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정치적 불안정성은 영국의 국정 운영 능력과 정치 체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빈번한 지도자 교체가 정책 연속성을 훼손하고 국제 무대에서 영국의 위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