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올해 세 번째 열파의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전역이 초여름의 극심한 폭염 피해에서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화석연료 오염으로 인한 기록적 고온이 최근 수주간 유럽 전역의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과학자들은 7월 9일(현지시간) 서유럽이 6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음을 공식 확인했으며, 동시에 지구 해수 온도도 극도로 상승해 일부 해양 생물종에 '대량 폐사 사건'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영국은 열 경보 수위를 확대하면서 경계 상태를 높였다. 유럽 전역에서 올 6월의 사망자 수가 2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는 산불이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서유럽 각국이 역사적 수준의 폭염 사태에 직면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