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일회용 바비큐 판매를 전국적으로 임시 금지하고 군대를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앤디 번험 총리는 웨스트 미들랜즈 스토우브리지에서 국민에게 "화약고" 상태인 영국에서 불을 지피지 말 것을 촉구했다.
스토우브리지 지역에서는 최근 8건의 화재로 최소 19명이 입원했으며, 다수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극도로 건조한 기후 속에서 산불 확산 위험이 극도로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강제적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이번 임시 금지는 주말 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